삼성전자 1Q 영업이익 6.2조...메모리 반도체 쇼크 현실화 -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기사원문
디스플레이 부문도 적자..."2분기 실적개선 전망 또한 제한적
기사내용 요약
- 삼성전자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 영억이익 -40% 감소
- 1분기 영업이익 6조 2333억원으로 직전 분기 10조 8006억원에 비해 -43% 감소
- 1분기 매출은 52조 3855억원으로 직전 분기 59조 2650억원에 비해 -12%감소
-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대내외 사업성이 악화되었다는 반증
-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쌍끌이 식적 급락이 원인
- 메모리반도체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수요약세가 지속되어 반도체 가격 하락에 실적 악화
- 시스템반도체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AP 수요에 맞춘 사업전략으로 직전 분기보다 실적 개선
- 디스플레이는 전체적인 판매가 하락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주었음
- 소형은 갤럭시S10 판매 호조에도 중저가 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성 하락
- 대형은 QLED, 초대형 프리미엄 TV 판매확대로 실적 개선
- 2분기 반도체 실적 개선도 제한적
- 비수기에 접어드는 데다가 가격 하락세 지속으로 업황 개선은 제한적 전망
-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출시와 플래그쉽 리더쉽 강화로 고급화라인 전략 강화
- 반도체 영업이익 1/3 토막
-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13조 65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9년 1분기 4조 1200억원으로 급락 중
- 계절적 비수기,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
- 고용량 낸드, D랩 메모리 수요 및 SSD 수요는 튼튼
- 메모리 반도체 부분의 핀펫 기반 8나노 공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 시스템 반도체는 5G 모뎀과 프로세서를 통합한 차세대 원칩 5G SoC(시스템온칩) 개발에 주력
- EUV(극자외선) 7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제품 출심 및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주인장 한마디
시장변화가 너무나 크기도 하면서 더 세부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80~90년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는 지금에 비해서는 굉장히 단순화 할 수 있었습니다. TV용 외에는 거의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TV, 모바일(스마트폰 용, 태블릿), 자동차용 등 저가라인과 고가라인으로 세분화하면 더욱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잘하는 회사는 있을 수가 없으며,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삼성 같은 회사도 언젠가는 몇몇 주력 라인을 제외하고는 많은 디스플레이 사업분야를 접는 단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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