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출하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출하 - 전자신문 배옥진 기자 *기사원문

'갤럭시 폴드'에 탑재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양산 돌입

기사내용 요약

-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식 개최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폴더블 디스플레이 양산 성공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 노고를 치하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임직원 100여명 참석
(이동훈 대표,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곽진오 연구소장 등)

- 폴더블 디스플레이란?

곧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에 탑재 예정
갤럭시폴드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인폴딩 방식
복합 폴리머 소재 적용으로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비해 50% 얆음

- 삼성디스플레이의 꾸준한 연구투자 결실

2013년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OLED를 양산
엣지 디스플레이, 풀스크린, 홀디스플레이 등 지속적 연구개발

주인장 한마디

드디어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폴더블폰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양산된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OLED가 뭐야?' 하며 공부를 시작할 때만해도 꿈의 디스플레이였던것 같은데 어느새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말 연구진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 담아올립니다.

인터넷에서는 '핸드폰 접어서 어디다 쓸꺼야? 몇번 접었다고 울어버리네? 왜이렇게 비싸?' 등 등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물론 응원의 글들도 많지만요. 

그렇지만 분명히 디스플레이는 계속 발전되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어디서든 어떠한 크기로든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는 분명 접기도 하고 말기도 하는 과도기의 제품들이 개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번 폴더블 디스플레이 양산은 인류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올 무궁무진한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첫걸음이니까요. 5G도 그렇고 디스플레이 분야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첨단기술들이 많아져서 정말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