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4 - 노치 스크린 확정, OLED인지 LCD인지는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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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 애플은 현재 보급형 아이폰SE의 디스플레이 최종 결정 중
- 전문가들은 5.7인치 혹은 6.1인치 제품으로 나올 것을 예상
- 기존 처럼 LCD 일지 새로 OLED를 채택할지도 불분명
- 아이폰 SE는 애플의 전략적 보급형 제품
- 2016년 3월 아이폰 SE를 첫 출시
- 4년 뒤 2020년 4월 아이폰 SE 2 출시
- 2년 뒤 2022년 아이폰 SE 3 출시
- 아이폰 SE 4는 2023~24년 출시할 것 으로 예상
- 애플의 중저가폰 시장 점유율 확보차원에서 출시간격을 앞당길 것으로 봄
- OLED, LCD 생산기업과 조율 중
- OLED 생산 업체 2곳
- LCD 생산 업체 2곳을 검토 중
- OLED를 탑재할 경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짐.
- 그 외
- 터치 ID일지 페이스 ID 일지도 아직 불분명
정리하면..
아이폰은 원래 전모델이 플레그쉽 모델이라서 가격대가 항상 높은 편이었으나,
2016년 아이폰 SE를 출시하며 가격대를 낮추어 애플 생태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제품 가격 다변화를 처음 시도했습니다.
첫 아이폰 SE는 다른 제품들 보다 프로세스 성능과 카메라 성능만 조금 떨어지는 수준으로 디스플레이나 전체 디자인 상 큰 차이가 나진 않았기 때문에 보급형으로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SE 3는 상당히 큰 베젤, LCD 채택 등으로 한눈에 보아도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청능만 낮은 것이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매우 구식 모델의 느낌을 강하게 주기 때문에 큰 매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위 사진만 보아도 이게 2022년 같은 해에 출시된 제품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3의 공식 사진은 디스플레이 가운데를 어둡게 처리해서 이게 노치인지 아닌지 불분명하게 처리해서 소비자들의 눈을 최대한 속이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아이폰 SE3는 약 65만원대로 기존 아이폰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디스플레이도 LCD에 디자인도 매우 구식이라서 그 가격이면 철 지난 아이폰 시리즈의 구형을 사는게 이득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모델에 노치가 들어가면 외관상에서는 플레그쉽 아이폰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되므로 사용성은 별개로 치더라도 구매욕구를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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