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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재봉쇄 들어가나? 나스닥 하락 이유

남보르 2022. 11. 22.

 

"중국 코로나 셧다운에 미국 증시 하락, 디즈니 6% 상승"

- 원문링크

 

기사내용 요약

- 중국 재봉쇄 우려에 뉴욕증시 하락

  - 21일 다우지수는 45.41포인트(-0.13%) 하락.

  - 21일 S&P지수는 15.40포인트(-0.39%) 하락.

  - 21일 나스닥지수는 121.55포인트(-1.09%) 하락.

 

- 중국에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 발생

  - 중국 정부의 봉쇄정책 강화 우려.
  - 중국시장의 오픈 기대가 꺼지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찬물.

 

- 디즈니는 밥 아이거 회장이 최고경영자(CEO)에 복귀 한다는 소식에 급등

  - 점점 더 복잡한 산업 변화시기에 대응 하려면 밥 아이거 회장이 회사를 이끌어야 한다는 데 의견 모음.

  - 앞으로 2년간 임기.

  -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의 손실이 확대 중에 이러한 반전소식에 투자세력 결집.

 

- 중국 비중이 높은 테슬라는 -6.84% 하락

  - 전기차 그룹인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도 모두 -6%대 하락.

  - 기술주인 애플, 알파벳, 아마존, 넷플릭스, 메타도 모두 -1~2%대 하락.
  - 반면 생필품관련 코카콜라, 펩시, 홈디포, CVS헬스, P&G, 맥도날드는 1~2% 상승.

 

정리하면..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도 최근 감염자 급등으로 다시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어제부터 발동하는 등 코로나에서 완전히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유독 코로나 19를 강력하게 물리적으로 막으려하는 국가이고, 여전히 감염자 발생 시 도시 단위로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폰 생산회사로 유명한 폭스콘에서 대규모 봉쇄에 대한 반감으로 직원들이 대탈출을 감행하는 일도 있었던 만큼 중국의 봉쇄 수준은 매우 강력합니다.

 

최근 증시 분위기가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의 이러한 재봉쇄 소식은 분명히 경기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분명해보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도 어제를 기점으로 1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왔기 때문에 단기 조정국면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평선을 기준으로 단타매매를 중지하고 매매를 하는 기준으로 삼는 저로서는 증시가 다시 상승 추세가 나오기 전까지 휴식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코스피도 보라색 선인 10일선을 뚫고 내려오면서 단기 조정국면에 들어 섰다.

개인적으로는 주가 상승과 하락을 뉴스와 연관시키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중국의 재봉쇄 소식은 실제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밖에 없으므로 해당 기사를 요약해서 전달해보았습니다.

 

코로나에 유독 민감하게 시장개방 여부를 결정하는 중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세계의 투자 흐름도 바꾸고 있는 만큼 여기저기 안좋은 분위기를 반전시킬 좋은 소식들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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