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이야기/OLED 뉴스들

삼성 vs 화웨이, 본격적인 폴더블폰 전쟁의 시작

남보르 2019. 2. 25.


삼성 vs 화웨이, `폴더블폰` 대전 막 올랐다 - 디지털타임즈 김위수 기자 *기사원문


삼성,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선공

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출시 추격

LG는 `듀얼스크린` 5G 스마트폰으로 맞대응


기사내용 요약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공개 후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 일제히 추격

화웨이 삼성전자보다 고사양, 고가의 폴더블폰 공개.

화웨이 `메이트X` 폴더블폰은 아웃폴딩 방식.

펼쳤을때 8인치, 접었을 때 두께가 11mm로 삼성전자 대비 얇음.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두께가 17mm로 화웨이는 자사 제품의 우위 자신.

메이트X의 가격은 약 293만원으로 갤럭시 폴드에 비해 70만원이 비쌀 것으로 예상


- LG전자 듀얼스크린 방식 `LG V50 씽큐(ThinQ)` 공개

V50 씽큐에 덮개형태의 커버형태의 듀얼스크린

추가 악세사리 개념

권봉석 LG전자 사업본부장은 "폴더블폰은 시기상조"라 언급


- 샤오미 5G 스마트폰 공개

샤오미 : 미믹스3 5G 5월출시

약 76만원의 가격 경쟁력을 내세움




주인장 한마디

삼성전자에 이어 발빠르게 중국 화웨이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마트폰을 보니 아웃폴딩 방식인데도 작년 11월에 공개된 로열사의 플렉시파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얇은 두께와 넓은화면이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접는 부분이 힌지라 불리는 고정대가 없어서 불안정하고, 발표장에서 시연제품이 벌써 화면이 울어버리는 등 제품 퀄리티에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 역시 300만원이 넘는 괴랄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공개된 내용만 보자면 삼성의 갤럭시 폴드의 완승으로 보여집니다.


기사의 내용에 LG전자 내용도 언급되는데 하... 정말 LG 기획 및 마케팅팀은 정말 업무능력이 의심될 정도입니다.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지는 못할망정 새로운 세대로 변화하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폴더블폰은 시기상조라 언급하다니요...


뭔 악세사리를 그리 좋아하는지 자꾸 악세사리 형태로 뭘 발표해대는데 사람들은 직관적이고 편리함을 우선으로 합니다. 악세사리 형태의 듀얼 디스플레이는 또 엘지의 흑역사로 남겨질 것 같습니다.


차라리 샤오미의 틈새전략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신기술 고비용의 제품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저렴한 가격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훨씬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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