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LGD, 스마트폰 수요둔화 직격타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기사원문
작년 삼성전자·애플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비 3570만대 하락 ......
애플 비중 큰 LG이노텍 영업이익 두자릿수 감소
거래선 다변화·신사업 육성 등 부진탈출 안간힘
기사내용 요약
- 국내 디스플레이 메인 두업체의 영업이익이 폭락 중
삼성 디스플레이 영업이익 : 5조 4000억 > 2조 6200억원, 52% 감소
LG 디스플레이 영업이익 : 2조 4447억 > 929억, 96.2% 감소
두 회사의 영업이익 추락의 원인으로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봄
2018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 2억 9130만대 (세계1위, 2017년 기준 8.25% 감소)
2018년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 : 2억 630만대 (2017년 기준 4.40% 감소)
삼성디스플레이의 현재 주요 공급처 : 삼성전자(갤럭시), 애플(아이폰)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요 공급처 : 애플(아이폰)
- 국내 스마트폰 관련 기업 역시 타격을 입는 중
LG이노텍 : 매출은 사상최대치 영업이익 11.1% 감소
인터플렉스 : 영업이익 적자전환 -462억 191% 감소
시노펙스 : 영업이익 84% 감소
- 앞으로의 과제 :
- 둔화된 스마트폰 수요 해결 : 디자인과 기능의 차별로 만회
- 수요처 다변화 : 노트북 자동차 등 시장영역 확대
- 중국 제조기업들의 성장 : 중국업체에 부품 납품으로 성장세에 동승
주인장 한마디
우리나라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작년에 비해 성장세가 매우 둔화되었는데 애플과 삼성전자의 플레그쉽 모델들의 출하량 감소에 비해
영업이익이 너무나 큰 폭으로 감소되었습니다.
이는 원인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이라고 보아야하며, 중국과 경쟁을 하다보니 매출이 증가하였더라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화웨이, 샤오미 등 세트업체는 물론 BOE, 차이나스타 등 부품업체까지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계 성장에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경쟁이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중국의 견제를 우리나라 업체들이 어떻게 극복해나아갈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OLED 이야기 > OLED 뉴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라이트가 적은 갤럭시S10 디스플레이 독일 기관에서 인증 (0) | 2019.02.21 |
---|---|
삼성 갤럭시S10, S10e, S10+ 사양 및 특징 공개 (1) | 2019.02.21 |
삼성 폴더블폰 공개 '갤럭시 폴드' 중국 폴더블폰과 차원 다르다 (0) | 2019.02.21 |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추격에 OLED 더 서둘러야...... (0) | 2019.02.20 |
TCL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성공 (0) | 2019.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