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르76 6.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2부. 1차 세계대전(2) 3/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20세기의 시작과 함께 장기전으로 치달았던 1차 세계대전...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전쟁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양상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바로 전장이었던 유럽의 대서양 건너편에 위치한 떠오르던 강대국 '미국의 참전'이다. 당시 미국은 철저한 중립을 표명하였고 이에 따라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참전은 전쟁의 상당히 큰 변수였다. 당시 미국이 중립을 내세운 이유를 알려면 그들의 고립주의(Isolationism)의 배경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하다. 왜 미국이라는 나라가 고립주의를 이어나가야 했을까. 미국은 신대륙에 유럽인들이 이주하여 건국한 나라이다. 즉,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14. [상대원, 목살 & 삼겹살] 보물촌 꺼먹돼지 남슐랭가이드 (별 5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사랑하는 삼겹살삼겹살도 이제는 어딜가나 획일적인 체인점들이 자리를 잡고있다.성남 상대원의 외진곳에 위치한 허름한 진짜 맛집"장수대성리 보물촌 꺼먹돼지"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자 :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인원 : 9명목적 : 모임 회식 1. 맛평가 ★★★★★고향이 성남인지라 오며가며 성남 맛집들을 어릴적부터 꽤나 알고 있다고 자부해왔다. 그러다 한달전 쯤 우연찮게 지인들과 허름하지만 강력한 고기냄새를 내뿜는 정체모를 고깃집을 지나가다가 냄새와 분위기에 이끌려 자리에 앉아버렸다. 바로 이름도 길고 어려운 "장수 대성리 보물촌 꺼먹돼지" 집이다. 체인점들과 다르게 딱히 특별한 이 집만의 무엇은 없다. 단..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10. 13. 5.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2부. 1차 세계대전(2) 2/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1차 세계대전은 악마의 3형제라 불리는 참호, 철조망, 기관총에 의해 전선이 고착화되었고, 이에따라 병사들의 희생이 계속 커지고 있었다. 그러나 인류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꼭 내놓았다. 악마의 3형제를 제압하여 전쟁의 숨통을 트일 가능성을 열어준 무기가 등장하였으니 오늘도 이세환 기자의 무기고를 통해 어떠한 무기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는지 알아보자. 이세환의 무기고! 이제 시작합니다. 오늘은 탱크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금은 전쟁무기로 빠질 수 없는 것이 탱크이다. 보병들의 보호와 함께 전선을 밀어주는 강력한 공격력과 기동력을 갖춘 무기이지만 1차대전 당시에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의 무기였다. 이 탱크(Tank)라 불리우는 전..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12. [두물머리, 동치미국수]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남슐랭가이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먹으면싫어할 사람은 없는 그 음식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소면한가득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여름별미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자 : 2018년 8월 18일 토요일인원 : 2명목적 : 데이트 점심 1. 맛평가 ★★★★내 첫 동치미국수에 대한 기억은 광주 퇴촌의 유명했던 동치미국수집에서 시작된다. 시큼하지만 과하지 않은 시원하게 개운한 맛에 소면의 식감까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몇해 전 다시 그 집에 방문했더니 이상하게도 파리만 날리는 모습이었는데 음식을 먹으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각설하고 두물머리 가는 길에 위치한 이 집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는 그 때의 향수를 불..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10. 8. 4.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2부. 1차 세계대전(2) 1/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 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인류가 처음으로 30개국 이상이 참전하여 전후방의 개념없이 국가적 총력전으로 대량살상전을 치루었던 1차 세계대전. 1부에서는 이 참혹한 전쟁의 큰 줄기를 보았다면 2부에서는 이 전쟁의 참상과 함께 1차 세계대전이라는 무대에 미국이라는 새로운 초강대국의 출현에 대하여 알아본다. 1차 세계대전의 초기 전투 특히, 독일, 러시아 전 등은 속전속결로 전투다운 전투들이 벌어지고, 신속하게 힘의 논리로 마무리 되어가는 모양새였느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점점 더 전쟁은 참혹해지고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보급의 중요성이 더욱 더 대두되고 있었다. 사실 보급이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보급이 원할하지 않은 군대란 반드시 필패를 벗어..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8. 3.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1부. 1차 세계대전(1) 3/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 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피가와 땀이 흩날리는 전장. 그 한가운데 병사들을 지켜주는 것은 무기한자루와 유능한 지휘관 뿐이다. 전쟁의 모든것은 사실 이 무기와 그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1차 세계대전에서는 어떠한 무기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갔는지 또 그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인물들이 악전고투 했을지 이세환 기자의 무기고와 인물탐구를 통해 전쟁과 역사를 이해해보자. 이세환의 무기고! 이제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1차 세계대전은 참호, 철조망, 기관총 이 셋을 악마의 3형제라 부른다. 이 것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처절하게 목숨을 잃어갔으면 이러한 별명이 붙여졌을까. 먼저 아이러니 하게 이 세개가..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5. 2.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1부. 1차 세계대전(1) 2/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 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사라예보 사건 이후 전 유럽이 전쟁의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홀로 날카롭게 칼을 갈고 있던 국가가 있었으니 바로 독일이었다. 그들은 통일 후 치밀하게 전쟁준비를 해오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는 당시 독일군 참모총장이었던 슐리펜의 슐리펜 계획을 통해 현실화 되어가고 있었다. 독일은 지리적인 이유로 동부와 서부 전선으로 나누어 양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서부로는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동부로는 러시아라는 강대국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철저히 전쟁준비에 온 힘을 토해내야만 했다. 이러한 이유로 슐리펜 계획이 세워지고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독일군 참모총장 슐리펜과 그의 슐리펜 계획 슐리펜 계획 ..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5. 1. 글로 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 1부. 1차 세계대전(1) 1/3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 수 없다. 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史"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 단 두발의 총성이 울려퍼진다. 이 총구의 방향은 바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부부로 향하였고 이 두발의 총에 황태자 부부는 목숨을 잃는다. 19살 세르비아계 청년 프린치프에 의해 벌어진 이 사건이 전 유럽을 전사자 1000만명, 부상자만 2200만명에 달하는 1차 세계대전이라 부르는 대전쟁으로 내몰게 된다. 사라예보의 위치-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위치이다. 1914~1918년에 걸쳐 일어난 1차 세계대전은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가 기대하던 두가지 믿음을 깨버리게 된다. 20세기를 맞이한 인류의 두가지 믿음이란 20세기는 1. 이성과 합리의 시대 2. 과학기술은 인류를 행복.. 리뷰 이야기/토크멘터리 전쟁史 2018. 10. 1. [서현역, 커리] 강가 남슐랭가이드 (별 5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인구 10억의 대국 인도의 대표적 음식 '커리'커리는 우리나라식 인스턴트 카레와 전혀 다른 음식이다.아직은 낯설기만한 커리 그만큼 첫 입문을 잘치뤄야 한다.정말 맛있는 커리를 경험하고자하면 바로 이 곳"강가"에 방문하자. 방문일자 : 2018년 9월 21일 금요일인원 : 4명목적 : 모임 저녁 1. 맛평가 ★★★★★나는 개인적으로 강남, 대학로 등 다양한 번화가에서 커리를 맛보았다. 먹으면서 느낌은 비싸긴한데 그래도 좀 특색있는 음식먹으니깐 뭐 나쁘진 않네 정도이지 와 진짜 맛있다라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2년 전 쯤이었던가 친구의 추천으로 들리게 된 "강가" 정말 충격적이었다. 커리와 난의 질과 맛이 어느 인도요리집과도..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9. 30. [삼성역, 돈까스] 프레쉬빌 남슐랭가이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밀려드는 업무, 상사의 잔소리에 맞서기 위해기다리고 기다리는 직장인들의 유일한 낙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성지인 삼성역 코엑스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주변 퓨전 일본식 양식 "삼성역 프레쉬빌"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자 : 2018년 7월 4일 무더운 수요일인원 : 2명목적 : 점심식사 1. 맛평가 ★★★★★개인일정 상 삼성역에 가게 되었는데, 여자친구도 마침 연차라 함께 삼성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어디나 그렇듯 직장인들이 붐비는 곳에서 점심장사를 하는 가게들은 아주 맛이 없지만 않으면 현상유지가 된다. 어짜피 점심장사이니 제한된 시간내에 빠르게 먹고 여유까지 가지려면 굳이 길게 기다려서 먹을 순 없기 때문에 식당들에 손님 분배가 고..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7. 10. [이태원, 피자] 핍스에비뉴 남슐랭가이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멋도 맛도 재미도 모두 최고인 핫플레이스 이태원너무나 매력적인 음식과 사람들로 가득한 그 곳에서월드컵 분위기까지 더해진 매력적인 피자집 "이태원 핍스에비뉴"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자 : 2018년 6월 23일 러시아 월드컵 맥시코전인원 : 4명목적 : 월드컵 응원 피맥 1. 맛평가 ★★★★월드컵 열기가 더해진 이태원은 과연 젊음이 가득했다. 그러나 이날 새벽부터 일어나 오션월드에 갔다오는 길이었기 때문에 젊음을 즐기기보다 주린배를 채우고 조금 쉬는 것이 더 급했다. 핍스에비뉴의 피자는 무엇하나 빠질것이 없는 아주 맛있는 피자였다.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피자를 조금 자주 먹게 되었다. 그 중 남부터미널의 심빠띠아를 먹..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6. 26. [잠실, 밀면] 백년가야밀면 남슐랭가이드 " 인스타, 페북사진에 속고광고에 두번 속는 우리이제 솔직해 집시다. " 부산명소하면 해운대부산음식하면 국밥과 밀면그러나 어느새 서울에서도 심심치 않게괜찮은 밀면집들이 많아지고 있고 접근성 좋은"잠실 백년가야밀면"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자 : 2018년 6월 22일 더운 금요일인원 : 1명목적 : 혼밥 1. 맛평가 ★★★★군대 휴가 때 처음 부산을 방문하고 부산역 앞에서 먹었던 3,000원짜리 밀면맛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정말로 맛있었고, 또 새로운 음식이었다. 비빔냉면과 비슷한 양념이지만 특유의 면의 질감이 너무나 좋았던 밀면맛이 참 그립다. 나이가 조금 더 먹고 부산에서 먹던 밀면들은 이제 그 싼맛에 맛있게 먹던 밀면들과는 다른 음식이 되어 있었다. 그래도 아직도 좋은 추억의 맛이라 그 맛을 내주.. 리뷰 이야기/레이지 고메 클럽(맛집 리뷰) 2018. 6. 26. 이전 1 2 3 4 5 ··· 7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