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숨겨진 힘: 신뢰, 투명성, 그리고 혁신

본 포스팅은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의 모두 공개 파트입니다.
전체 내용은 구독자분들을 대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구독 채널인 Allled.TV+ 소개는 여기 를 클릭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내 것은 존재 할까?

여러분은 전생에 5천년전 이집트의 일반 시민이었습니다.

농사를 짓고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이와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시민이었죠.

 

이집트의 농사는 나일강의 수위가 낮을 때 강에서 인접한 땅에서 농사를 하고 수확을 하고 나면,

나일강이 범람하면서 땅에 토사를 쌓아 다시 영양분을 공급하고 농사가 잘되는 땅으로 만들어 줍니다.

 

나일강의 범람은 부와 생명의 재충전을 의미한다.

 

그런데 나일강이 범람하고 나면 내가 농사짓던 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이웃들과 다시금 땅의 경계에 대해서 언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정부에서 파견한 믿을만한 서기관을 통해 내 땅의 경계를 다시 확인 받고,

내 땅의 소유권을 다시금 확인 합니다.

 

이 서기관은 파피루스에 내 이름과 함께 내 땅의 경계에 대한 정보를 담아두어서

나일강의 범람시마다 생기는 사소한 분쟁을 아주 명확히 해결해주십니다.

 

문제는 올해 발생했습니다.

 

마을에 불이나서 파피루스를 보관하던 창고가 불타 없어져 버린데다가, 믿을 만한 서기관님은 화재의 책임으로 다른곳으로 발령이 났고, 이웃으로 이사온 녀석의 덩치가 알렉산드리아 등대만큼이나 크다는 겁니다.

 

이번 범람 이후 내 땅을 주장해야하는데 이웃녀석이 자꾸 제 땅의 절반까지 모두 자기 땅이라 우기고 있다는 거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집트판 지식인 (파라오의 지혜, 파피루스 3장)----

 

고대 사회임에도 문서화된 자산이라는 개념이 있던 이집트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만한 사건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이 일은 현대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집, 내 자동차, 내 통장이 내 소유인 이유는 바로 장부가 존재해서입니다.

 

장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기록이 없다면?

 

우리는 그 무엇도 소유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정말이지 그 무엇도 말이죠.

 

오로지 힘이 쎈사람이 모든것을 빼앗고, 우기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힘의 차이가 크면 빼앗겨도 우길수 있기나 할까요? 아무런 불만도 표출할 수 없는 상태로 분해하는게 전부일 겁니다.

 

투명하고 빠른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등본이 있었다면, 이번 전세사기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이 장부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01

전체 내용은 구독자 전용 콘텐츠입니다.

 

Allled.TV+를 구독하시면 나머지 내용인

인간이 상상하는 것을 믿는 능력을 갖는 것의 중요성 와 함께

신뢰의 본질에서 바라본 블록체인의 의미

코인? 블록체인의 일부분일 뿐 진짜 블록체인의 세계

대하여 공학적 지식이 전혀 없이도 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본 내용 외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재테크, 유튜브 알고리즘 이야기들을 여러 SNS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남보르 멀티버스 웜홀 🕳️

 

클릭하시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