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이야기21 4. 포스팅 200개 결과 정리 및 수익공개 고작 50개 글이 늘었을 뿐인데..150개 포스팅 글에서 이제 50개의 글이 더 늘었습니다. (사실 65개로 총 215개... 귀찮아서 정리를 안하고 있었음) 티스토리 방문자수 기준으로는 매일 1500명(구글기준으로는 500명 정도)이 넘는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굉장히 좁고 전문적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수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면서 블로그에 사실상 전문적인 글은 못올리고 있습니다. 시간에도 쫒기고 있고 해서 매일 1일 OLED 뉴스를 통해 그나마 현재 돌아가는 시장 분위기를 제 의견을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글이 늘어갈 수록 모든 수치들이 가속을 받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혼 전까지는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주인장 이야기/블로그이야기 2019. 4. 18. #1 유튜브 한달째 정리 - 유튜브 노출 알고리즘 스터디 - 남보르TV "뭐야 이런 것도 조회수가 20만이야??" 유튜브를 보면서 항상 들었던 의문. "이런 날림 영상이 뭔 조회수가 20만이 넘어? ""유튜브 진짜 쉽겠네 ""블로그 백날 해봤자 하루에 천명들어오는거 유튜브해야겠다"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올해 초부터 마음먹고 간단한 영상편집기술과 컨셉에 대해서 결정하고 나름 야심차게 유튜브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영상 백업용으로 간간히 올리던 유튜브 채널에 이미 7개의 영상을 2012년도부터 올려놓은 상태였는데 아무내용도 아니었던 이 영상들이 조회수가 5000, 1000, 2000을 넘는 것이 3개나 되다보니 더욱 유튜브를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진짜 아무거나 올려도 유튜브 시청자가 우리나라 기준으로만 보아도 수백, 최소 천만은 될테니까 아무영상만 올려도 .. 주인장 이야기/유튜브이야기 2019. 4. 11. 3. 포스팅 150개 결과 정리 및 수익공개 하고픈 이야기에 비해 늦은 손발..'Allled OLED의 모든것'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1년반이 되어갑니다. 아직 하고픈 이야기들의 시작에 불과한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손과발은 좀 더 쉬면서 하라고 자꾸 게으름을 부추깁니다. 카테고리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하고픈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OLED는 물론이고, 교양과학, 일반화학, 맛집, IT제품 리뷰, 토크멘터리 리뷰에 투자까지... 하루에 4개정도씩 올리면 제가 하고픈 이야기들을 어느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퇴근 후 운동을 끝내고 씻고 집에오면 9시. 그리곤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신 어머니와의 담소와 차한잔이면 11시가 다 되어버립니다. 그러고나서 글을 쓰다보면 어느덧 새벽시간이 됩니다. 또 주말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와 시간을 .. 주인장 이야기/블로그이야기 2018. 11. 22. 2. 포스팅 100개 결과 정리 및 수익공개 아직도 갈길이 멀고 멀다.'Allled OLED의 모든것'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번 50개 포스팅 기념 정리를 4월에 올렸으니 4, 5월 두달만에 지난 일년동안 올린만큼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정말 블로그라는 것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보여주는 참 정직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글을 꾸준히 올리면 올리는 만큼 방문자 수와 함께 페이지뷰가 꾸준히 올라가지만 3일이상 새 포스팅이 없으면 다시 방문자수는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마치 게을러 지지말라고 꾸준히 채직질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 100개 결과 내용 요약(괄호는 50개 포스팅에 비교한 상승)1. 달성기간 : 2017년 5월 17일 ~ 2018년 5월 31일 총 380일 (+41일)2. 총 방문자 수 : 21788명 (.. 주인장 이야기/블로그이야기 2018. 6. 11. 4. 어린이날 올림픽공원 UFO목격기 - 인생이야기 번외편 내 인생에 미확인비행물체를 보게되다니!! 전 세계가 외계인, UFO, 초능력 등 초자연현상들에 대한 관심이 한창이던 때가 있었다. 1980년도 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시기가 이러한 초자연현상들에 대해 수많은 기사들과 목격담과 괴담들로 사람들의 입담에 오르내릴 때였다. 필자도 물론 어린시절에 초자연현상과 음모론 등 미스테리한 사건들에 대해 참 관심이 많았었다. 초등학교 시절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저녁에 운동장에서 축구한판 때리고 친구들과 누어 하늘을 보며 외계인의 존재와 UFO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주에 대한 신비 등 참 이런것들에 대해 많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해댓던것 같다. 그 중 UFO를 꼭 보고 싶었고 외계인 관련 책들도 많이 보고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여행하고 왔다는 힐부부납치사건 이라.. 주인장 이야기/인생이야기 2018. 5. 13. 3. 어릴적 기억과 향기 그리고 감정 기억의 향기아주 촌스러운 껍데기의 어릴적 사진이 가득한 앨범을 펼치면 어색한 어릴적 내모습들과 함께 문득문득 그날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한다. 이렇게 옛날이 어떻게 기억이 나냐고 물어보는 어머니의 못믿겠다는 반문에 그날의 소소한 기억들을 펼쳐놓으면 진짜 기억하네..하곤 머쓱하신다. 나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진을 보거나 기억을 떠올리면 그날의 냄새 혹은 향기에 대한 강한 반응이 온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내가 이렇게 냄새에 대해 반응하는 것을 보면 평소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사고나 행동에 영향을 미칠것 같다. 물론 무의식적인 감정과 실제 감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냄새를 잘 못맡는 것이 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현재의.. 주인장 이야기/인생이야기 2018. 5. 1. 2. 내 기억의 끝자락 당신의 기억속 가장 먼 옛날로 돌아가보자.무언가 꿈속 장면 처럼 명확하진 않지만, 그 때의 감정과 일렁이는 주변 인물들의 표정 그리고 유독 눈에 띄는 사물한가지. 눈을 감고 기억을 뒤집고 뒤집어 간신히 도달해 내 가장 먼 기억을 미간을 찡그리며 꺼내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 가장 먼 기억은 내가 아장아장 걸을 수 있었는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어머니의 보자기에 쌓여 등뒤에서 어머니의 옆머리를 만지는 장면이다.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하셨기 때문에 건조한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그 냄새도 어렴풋이 마음에 떠오른다. 주변 친구들과 간혹 어렸을적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생각보다 그들의 기억이 짧음에 의아해 하곤 한다. 초등학생 시절은 물론이고 중학교 시절까지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잘났.. 주인장 이야기/인생이야기 2018. 4. 22. 1. 포스팅 50개 결과 정리 조선사람은 예로부터 기록을 잘하였다.카이사르, 이순신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역사적 위인? 훌륭한 장군? 남자? 이름에 '이'자가 들어가는 사람? 아닙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기록왕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카이사르는 갈리아 총독시절 거칠고 거친 갈리아 인들과의 전투를 그 바쁘고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도 아주 상세히 그리고 재밌게 기록을 남겨두었으며, 이순신 장군님은 뭐 아시다 시피 난중일기를 남기시며 구국의 영웅 + 일기왕이 돼셨습니다. 만약 이 두 사람이 전쟁통에 바쁘다고 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두사람을 역사적으로 단 두줄로 된 이름과 역사만 알고 있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카이사르 - 로마의 장군으로 전쟁에 일가견이 있었지만 부하에게 살해당함.""이순신 - 조선의 .. 주인장 이야기/블로그이야기 2018. 4. 21. 1. 개인신상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쏟아놓을 통로가 필요하다.적어도 나의 경우는 그렇다.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녁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넋놓고 가족들과 티비를 보며 웃지만 정작 내 가족과의 대화는 없다. 남들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나와는 관계없는 남과 남들이 만들어주는 웃음거리에 만족하며 잠이들고, 다시 또 내일이 오지만 정작 그들은 내곁에 없다. 진정 내곁을 지켜주는 이들의 인생에 귀를 기울일 때 내 인생도 그들의 인생에 슬며시 스며들겠지만, 오늘도 그러지 못했고, 또 다짐해도 내일도 그러지 못할것이다. 나는 나를 잘 안다.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했지만 지금까지 쓰지 못했다. 나는 남들이 볼 때 분명 외향적인 사람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아오느라 글을 쓰는 것도 공부를 좋아한다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 주인장 이야기/인생이야기 2018. 4. 20.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